큐리탄
묵상 나눔
큐티조아· 2026년 9월 30일 (수) 모두에게

신명기 28:15~26

신명기 28:15~26율법“명령을 지켜 행하지 않으면” 새 274장 · 통 332장 나 행한 것 죄뿐이니
본문 읽기신명기 28:15~26 · 12절 · 개역개정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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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16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17또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18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소와 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19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불순종하여 받는 저주

20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여호와께서 저주와 혼란과 책망을 내리사 망하며 속히 파멸하게 하실 것이며

21여호와께서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네가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마침내 너를 멸하실 것이며

22여호와께서 폐병과 열병과 염증과 학질과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으로 너를 치시리니 이 재앙들이 너를 따라서 너를 진멸하게 할 것이라

23네 머리 위의 하늘은 놋이 되고 네 아래의 땅은 철이 될 것이며

24여호와께서 비 대신에 티끌과 모래를 네 땅에 내리시리니 그것들이 하늘에서 네 위에 내려 마침내 너를 멸하리라

25여호와께서 네 적군 앞에서 너를 패하게 하시리니 네가 그들을 치러 한 길로 나가서 그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할 것이며 네가 또 땅의 모든 나라 중에 흩어지고

26네 시체가 공중의 모든 새와 땅의 짐승들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들을 쫓아줄 자가 없을 것이며

1

말씀

본문 요약
모세를 통해 말씀하신 명령, 언약 규례을 지키면 축복, 지키지 못하면 저주라고 말씀하신다. "스스로 길과 방법을 찾아봐" 라고 하지 않으시고, 명확하게 일러주시니 좋긴 하다. 그런데 택한 족속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명령을 잘 지켰을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지 못하고 죄를 지을 것을 미리 아셨다. 뒤로 조금만 넘겨보면 신명기 31장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 말씀을 잊을 거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3

묵상하기

두 질문에 답하기
답 1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이렇게 신신당부하시는 하나님 말씀이 무색하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자 마자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을 잊고 우상숭배하여 파멸의 길을 걷게 되는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당신의 이름과 언약에 근거하여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고 보호하시고 결국은 구원케 하신다. 이 역사의 과정 속에서 하나님이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보여준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시는지를 알 수 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라는 계약을 일방적으로 깬 당사자는 우리이기에 그에 대한 책임, 죄책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있다. 그래서 파기될 뻔한 계약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의무를 대신 지시고 계약을 붙들어 가신다.
답 2본문 사람 자리에 선 나
사건
내 삶에 크고 작은 걱정거리가 있지만, 가장 큰 걱정거리는 자녀들이 교회를 떠나 세상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잊고 말씀의 통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덕이 되지 못하니 이런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그런데 만약에 자녀들이 공부도 잘하고 믿음생활도 잘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본다. 내가 잘 하고 있구나 생각하며 더욱 말씀묵상과 기도의 생활에서 멀어지지 않았을까? 죄인된 나에게 가장 좋은 환경이란 나의 죄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나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이란 어떤 삶일까? 하나님이 하나님이 되시게 하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스스로 망치고 있는 삶에 절망하며 하나님의 자비와 능력에 의지하여 간구하는 삶, 그래서 내 삶에서 하나님의 자비와 능력이 드러나는 삶이 아닐까?
십자가
하나님의 섭리를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나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 택한 백성들의 불순종 가운데 보여주시는 하나님다움을 본다. 우리가 사랑받을 만하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랑 자체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우리를 향한 그 사랑을 끝까지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말씀을 순종하지 않아도 일방적으로 계약을 깨더라도 우리의 책임까지도 하나님께서 대신 짊어지시고 가신다.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셔서 우리의 모든 죄책을 해결하시고 다시 온전한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관계를 회복시켜 주신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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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하기

오늘 한 걸음과 간구
나는 늘 실수한다. 죄로 인해 마음이 오염었기에 선한 일을 할 수가 없는 상태이다. 우선 말씀으로 나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했다면 자녀들이 교회를 떠난 것이 내 삶의 결론이라는 것을 알 수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말씀으로 내 죄를 보고 회개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이 회개가 후회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이런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에서도 나와 나의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서 끝까지 보호하시고 견인하시는 하나님에서 눈을 떼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내 삶에서 하나님이 하나님되게 하는 것,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삶이 아닌가 생각한다. 적어도 오늘 하루는 내 삶을 반추해 보면서 하나님의 손길을 찾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고 싶다.

간구 내게 완전히 새로운 brandnew 마음을 주시기를 간구한다. 피해의식으로 지옥을 살았던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oriented 마음을 주셔서 은혜를 깨닫고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 천국을 누리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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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기

말씀으로 드리는 기도
오늘 말씀을 통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택자들을 버리지 않으시는 신실하시고 든든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봅니다. 이런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철없던 시절 열심히 하면 못할 일이 없다고 외치며 살았는데, 이제는 삶이 너무도 두렵네요. 그럼에도 하루하루를 힘차게 살아낼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셔서 나를 지키고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내 약함 가운데 하나님의 강한 능력이 드러나길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이 되길 바라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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